AWS $0.005 per in-use public ipv4 address per hour 과금문제

문제 발생

 

개인 포트폴리오를 위해 배포한 사이트 비용을 모니터링 중에, 추가적인 과금이 발생한 것을 확인하여 이를 해결하고자 한다.

Registrar 5달러는 도메인주소를 위해 냈기에, 이번달은 5달러~6달러 정도 나왔겠거니 하고 들어가서 확인을 해봤는데, 12달러가 나왔다.

 

상황 확인

 

비용때문에 RDS도 안쓰고 해당 페이지를 만들었기에, 프리티어 상태인데 돈이 왜 나가지? 라는 마음으로 관련 정보를 찾기 시작했다.

해당 사이트를 IP로 사용하다가, 도메인으로 변경한지 한달도 안되었는데 이용시간이 저렇게 나온걸 보면 분명히 어딘가에 나도 모르는 부분에서 몇배로 이용이 된다는것이기에, 그럴리가 없는데라는 의문으로 공식 사이트와 관련 블로그를 찾아보았다.

 

한달이 720시간인데 저게 무슨 ...

 

자료 조사

 

https://shortcuts.tistory.com/53

해당 블로그처럼 확인을 해보았다.

RDS를 사용하지 않으니 그 부분에서 나도 모르게 생기는 비용은 없을거라 생각했다.

확인결과, 아래와 같이 나의 퍼블릭 IP 주소는 1개밖에 없었다.

 

 

다 체크를 해본 부분이기에, 이 부분은 메일을 보내기로 했다.

 

문의

 

12.28일에 메일을 보냈고, 12.30일에 연락이 왔다.

내가 보낸 메일 전문은 아래와 같다.

 

응답은 아래와같다.

 

해결 과정

 

정리해보면 내 포트폴리오 사용시 기존에 탄력적 IP로 사용을 하고 있었고, 도메인을 등록, https처리 등을 거쳐 지금은 도메인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상태이다.

 

https 연결 과정에서 ALB를 이용하여 진행하였는데, 이 과정에서 IP가 생기기에, 기존의 탄력적 IP와 ALB의 IP가 중복되어 사용되고 있기에 추가 과금이 발생했다고 정리할 수 있다.

 

ALB는 퍼블릭 IP 주소를 사용하며, 이 퍼블릭 IP는 ELB 서비스에 연결된 상태에서 요금이 부과되는데, 이로 인해 두 개의 퍼블릭 IP 주소가 사용되고, 중복된 요금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둘 중에 하나를 없애야 하는데, 당연히 https처리를 위한 ALB가 아닌 기존 탄력적 IP를 릴리스하고, ALB를 통해 트래픽을 처리하는 방식으로만 남겨두면 된다.

 

결과

 

그 와중에 시간 추가 된 것 봐...

 

현재 이 상태이다.

탄력적 IP를 릴리스 하였으니, 시간이 지난 후 확인하여 변화가 있나 살펴볼 예정이다.

다음달에는 추가과금 안되길...

 

비상

 

https://lethargic-hood.tistory.com/63

결론은 위에 글과 같다... 시간날 때 로드밸런서 해제하고, ec2에 apache나 nginx 써서 자체 ssl처리 해야겠다.

결론은 로드밸런서를 쓰면 고가용성을 위해 반드시 서브넷을 2개 사용하게 되고, 서브넷 2개에 따른 ip가 2개 생기게된다. 따라서, 프리티어에 해당하는 ip 범위를 넘어가기에, 비용이 추가로 나온다. 나 같은 경우 한달에 13달러 정도 나온다.

 

단순히 나의 포트폴리오를 위한 사이트이기에 고가용성이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하였다. 1년 15만원 정도 나가는쪽이 더 아깝다...

따라서, ALB를 사용하지 않는 방법이 내 경우에 적합하다고 느꼈다.

 

대부분의 블로그에서 ALB를 사용한 https처리를 알려주고 있는데, 비용이 중요한 문제이기에 이를 잘 판단해서 자신에 맞는 방법으로 https 처리하기를 바란다. 남들도 다 ALB 쓰니까 나도 써야지 라는 생각으로 사용하지 않기를 바란다. (과거의 나에게 하는 말)